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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애 첫 남반구, 페루 리마
기대했던 세비체보단 뜻밖의 안티쿠쵸가 맛있었고,
멀끔한 미라폴로레스보단 허름한 산크리스토발이 생각에 잠기게끔 했다.
남미여행의 시작점인 리마는 이 큰 여정의 윤곽을 가늠하기엔,
"그냥.. 도시"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.
어쩌면 감동의 극대화를 위한 잔잔한 밑밥이었을지도.
또는 변화의 극대화를 대비하기 위한 마지막 배려였을지도?
고산은 결국 랜덤이로다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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